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61번째 전시장이 수원 권선에 오픈한다.

15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전시장은 대규모 단일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인 수원 도이치 오토월드 내에 위치한다. 수원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도 근접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전시장 전경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전시장 전경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수원 권선 전시장에 대해 763.2㎡(231평)쯤 규모에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개의 컨설팅 룸 및 단독 딜리버리 존을 갖췄다. 방문 출고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 건선 전시장은 첨단 통합 차량 관련 옵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도 제공할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수원 권선 전시장을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전국 61개의 공식 전시장과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125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원 권선 전시장의 개장으로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