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I대상] 블루커뮤니케이션, AI·SW 전문가 육성 위한 기틀 다져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1.16 16:32
산업 전반의 AI 도입·활용이 늘면서 관련 인재 수요도 급증
자체 개발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AI·SW 인재 육성

일반 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하고 있다. AI 및 소프트웨어(SW) 전문가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AI 및 SW 전문인력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좋은 커리큘럼을 갖춘 전문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이 시급하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이 16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원격소프트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가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수상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 IT조선
IT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비즈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및 개선, 방대한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AI 시대를 주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갖춘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SW 코딩 전문 교육 브랜드 ‘어썸아이티’를 보유하고 있다. 교육용 교구, 커리큘럼, 학습 및 코딩 실습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공한다. 지난 3년 동안에만 1만9000여 명의 학생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 및 유관 교육 현장서 AI 및 SW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AI 시대의 중요한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인천 SW미래채움 강사양성과정을 울산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투자 크라우드펀딩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교육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NICE 기술평가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T-3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내년에는 B2B와 B2G 중심으로 품질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존 사업 모델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SW와 AI 교육을 받고 싶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는 B2C 시장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교재와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두 아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일이 어느덧,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전국 약 700명의 선생님들과 수만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과 커리큘럼의 개발을 통해 더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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