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17일 G마켓·옥션의 익일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의 1~12일 매출이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올해는 신선식품, 도서음반·e교육, 카메라 카테고리 매출이 오름세다. 신선식품은 가장 높은 4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도서음반 카테고리는 3배 이상 뛴 265%의 성장률을 보였고, 모바일·태블릿(111%), 건강식품(104%), 건강·의료용품(68%)도 약진했다. 주방용품(67%), 바디·헤어(59%), 커피·음료(52%) 등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