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2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 선봬

이광영 기자
입력 2021.11.17 11:20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해주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 신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사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해 공기 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2022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새롭게 적용된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은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학습해 오염도를 예측하고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기 스스로 실내 공기를 정화해준다.

'마이크로 에어 센서'(Micro Air Sensor)는 레이저 광원으로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스마트 절전 모드'는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팬 작동을 중지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이 기능을 적용하지 않은 모델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가 최대 32% 감소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신제품은 '트리플 안심청정'으로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능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를 새롭게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가능하다.

전기 살균 시스템으로 집진필터에 포집된 세균을 대부분 살균하고, 항균 구리 집진필터로 필터 내 세균 증식도 대부분 억제해 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필터 내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항곰팡이 최고 등급(0등급)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강력한 필터 성능으로 공간에 부유하는 세균도 저감시킨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공기가 꺾이지 않는 직렬 유로 구조인 '하이패스 강력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후면에서 흡입 후 빠르게 청정하게 정화해 전면 토출구로 내보낸다. 삼성만의 독자적인 '무풍청정' 기술도 적용돼 직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공기 중 반려동물의 털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극세필터와 냄새를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펫 탈취 필터'가 장착된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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