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17일 자사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통해 15억원 상당의 할인 및 무료배송서비스 ‘무배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 상품 할인,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높아진 해외직구 인기에 발맞춰 지난해 보다 5억원 높아진 15억원의 할인 지원액을 마련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에 시작되며 올해는 11월 26일이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 등 대규모 쇼핑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몰테일은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직구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