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온라인 투자 연계(P2P)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법(이하 온투법) 심사 준비 지원을 통해 2021년 총 10개 기업이 온투법 기업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투법 프로그램 참여 확정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크레딧 지급과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온투법 대응 컨설팅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0개 기업(와이펀드, 비에프펀드, 레드로켓, 펀딩119, 리딩플러스, 오아시스펀딩, 론포인트, 브이펀딩, 프로핏, 에프엠펀딩)이 온투법 기업 인증을 완료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이 금융 분야 인프라 구축 시 CSP를 통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프라이빗 인프라 대비, 초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역량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특화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P2P 기업 및 전자금융업, 소액 송금업 등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이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