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2월 1일까지 히터와 전기요, 방한 의류 등 난방·방한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모델이 난방용품을 홍보하고 있다. / 이마트
이마트 모델이 난방용품을 홍보하고 있다. / 이마트
이마트는 인기 PB 가전인 일렉트로맨 베이직 히터를 20%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단, 삼성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다.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단독 기획한 전황일*신일 TP 전기요는 최대 30% 할인가인 5만9000원에 제공한다. 핫팩 전품목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제공한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급격한 강추위 예보로 서둘러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마트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생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겨울 시즌 가전을 판매해 2주 전 대비 118%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