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시·사랑의 열매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

이민우 기자
입력 2021.11.23 13:32
현대차가 부산시와 함께 10개월간 질병 등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23일 현대차는 지난 22일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추진’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왼쪽부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지영조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전문 검사진단장비를 탑재한 친환경 전기버스를 부산모금회에 기부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의료기관과 함께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거동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 및 검진한다. 부산모금회는 현대차로부터 제공받은 버스를 의료기관에 배정한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은 "현대차 차량과 기술을 지원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준 현대차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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