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에 최초로 여성 전무가 나왔다. 미디어 분야 전문가인 강명신 커뮤니케이션사업그룹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 / LG헬로비전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헬로비전 측은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 주도 역량을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최재욱 컨슈머사업그룹 DBM담당은 상무로 승진했다.

강 전무는 LG헬로비전 처음으로 여성 전무가 된 인물이다. 미디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디어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LG헬로비전 2022년 임원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전무)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 ◇승진(상무) ▷최재욱 컨슈머사업그룹 DBM담당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