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 / 셀렉트스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 / 셀렉트스타
퍼스트 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지원제도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어 다시금 셀렉트스타의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가치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고, 국내 선도 AI 학습데이터 기업으로서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셀렉트스타는 창업 2년 만에 60억원 매출을 달성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한국의 대표 인공지능 기업을 뽑는 ‘코리아 AI스타트업 100’과 ‘2021 ICT 기금사업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