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발행된다.

/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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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일본에서 '제페토'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복제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제페토 관련 NFT는 제페토 월드 공식 맵 벚꽃정원 이미지 12종이다. 각 100개씩 총 1200개의 NFT가 발행됐다. 해당 NFT는 일본 한정이다. 크립토게임즈의 NFT 스튜디오(Studio)에서 개당 500엔(약 5183원)에 1차 판매를 시작했다. 2차 판매는 라인 비트맥스 NFT 마켓 베타버전에서 이뤄진다. 이용자는 마켓에 등록된 NFT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