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매장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2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입점 의류 매장 천장이 내려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를 포함한 사고 원인과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29일 오전 11시15분경 더현대서울 3층 속옷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졌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 직원 3명은 가벼운 경상이라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고 원인을 현재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무너져 내린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 SNS영상 갈무리
무너져 내린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 SNS영상 갈무리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