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피제로’, 에보 선정 ‘2021년 올해의 초고성능 타이어’ 1위

하순명 기자
입력 2021.11.30 10:07
글로벌 타이어 기업 피렐리(PIRELLI)의 ‘피제로(P ZERO)’가 자동차 전문 영국 매거진 에보(evo)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초고성능 타이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피렐리의 ‘피제로’가 에보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초고성능 타이어’ 1위에 올랐다. / 피렐리
에보가 실시하는 연간 타이어 성능 테스트는 타이어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중 하나로, 객관적인 기준과 숙련된 테스터의 주관적인 의견을 종합해 결과를 산정한다. 평가를 위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을 모두 포함한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 핸들링, 제동 및 가속 등 주요 측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8개의 타이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피렐리는 에보가 실시한 영향력 있는 타이어 테스트에서 여러 경쟁업체를 제치고 역대 두 번째로 1위를 기록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에보는 피제로에 대해 "모든 코너링에서 완전한 접지력을 제공해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유일한 타이어로, 우수한 그립감을 비롯해 안정적인 균형감이 조화를 이루며 운전자의 드라이빙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라고 평가했다.

최종 테스트 결과 피제로는 우수한 그립감과 조향 성능의 완벽한 결합을 통해 핸들링 성능과 안전성, 주행 편의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마른 노면의 주행 테스트와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평가에서도 2위와 1M 이상 차이를 보이며 최고점을 받았다.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에 대해 에보는 피렐리 타이어는 처음부터 페이스를 조절하며 훌륭한 느낌과 좋은 피드백을 선사하고,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의 신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고 다루기도 쉽다고 매거진에 게재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아우디 A3에 18인치 사이즈의 최신 피제로 타이어가 사용됐다. 피제로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피렐리의 오랜 경험으로부터 파생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포츠 퍼포먼스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전 세계 고급 타이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유명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공장 출고 시, 피렐리의 피제로 타이어를 장착하고 등장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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