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2일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SBA 슈퍼루키 기업 동문회와 함께 ‘사랑의 떡 나누기’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SBA 슈퍼루키 기업 동문회와 ‘사랑의 떡 나누기’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SBA 슈퍼루키 기업 동문회와 ‘사랑의 떡 나누기’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의 중소기업을 도와 수출 판로개척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기관인 SBA의 슈퍼루키 프로그램은 SBA 글로벌유통사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 높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해 동문회를 구성하고, 이번 사랑의 떡 나눔으로 동문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총 20여 개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현장에서 제작한 찹쌀떡 50인분과 함께, 추가로 기부할 떡을 준비해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SBA 슈퍼루키 기업 동문회는 이번 활동을 기반으로 나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상 SBA 마케팅지원본부장은 "비록 작은 떡 나눔이지만 SBA 슈퍼루키 기업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슈퍼루키 기업과 함께 사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