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30일 빕스 ‘서울 반포역점’과 ‘대구 수성교점’을 프리미어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는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매장이다. 2019년부터 1호점인 ‘등촌점’을 프리미어 타입으로 리뉴얼한 후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요 거점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변희성 CJ푸드빌 외식본부 본부장은 "빕스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어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빕스의 프리미엄향(向)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고품격 다이닝 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