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1일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원주, G은평점 등 10개 매장과 신갈물류센터의 옥상에 5119㎡면적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현재 전국의 점포와 물류센터를 운영하는데 연간 12만9327메가와트(M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136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12월부터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한다.
임효종 롯데슈퍼 안전관리팀 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시설을 확대해 환경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