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2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ESG경영 전반의 방향성 점검 및 성과를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초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전략을 수립 및 총괄하는 ‘ESG경영팀’과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내부통제총괄부’도 신설하며 바른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ESG교육 실시, 금융기관 최초 중소기업 ESG진단과 컨설팅 무료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