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카는 바스트로(BASTRO) 파워뱅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바스트로 BASTRO 2000Wh 파워뱅크 / 굿바이카
바스트로 BASTRO 2000Wh 파워뱅크 / 굿바이카
바스트로 파워뱅크는 국내 최초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를 새활용(업사이클)한 휴대형 전기저장장치로 알려졌다.

바스트로 파워뱅크는 시간당 100w 전력을 쓰는 전기 매트를 20시간 쓸 수 있는 2kWh의 고용량이지만, 무게는 14kg 밖에 나가지 않아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볍고, 몸체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안전성도 높였다고 굿바이카는 전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Red Dot)에서 야외 제품 디자인과 혁신 제품 두 부문에서 올해 본상에 선정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독립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은 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2kWh 용량의 바스트로 파워뱅크와 1kw 인버터를 결합한 상품을 22%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12월 한 달 한정 판매한다.

남준희 굿바이카의 대표는 "겨울 차박이나 캠핑 시 석유나 가스 등으로 난방하면 질식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고용량 파워뱅크를 특별할인 가격으로 구매해 따뜻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