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6일부터 12일까지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이 2020년 9월부터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롯데온 '퍼스트먼데이' 이미지 / 롯데쇼핑
롯데온 '퍼스트먼데이' 이미지 / 롯데쇼핑
이번 퍼스트먼데이는 '2021 쇼핑 결산' 테마로 퍼스트먼데이 인기상품 모아 70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5X, 코카콜라 제로, 삼성 노트북,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할인 비롯해 계열사별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퍼스트먼데이가 고객들 사이에서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며 행사 당일 매출과 구매 고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던 e쿠폰, 식품, 가전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하고,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인 만큼 강력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온이 분석한 결과, 1~11월 퍼스트먼데이 행사 당일 평균 매출과 구매 고객 수는 일평균 대비 각 84%, 65% 높았다. 신규 고객도 일평균 대비 80% 이상 높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