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2100여 매장에 디즈니플러스(+) 체험존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디즈니+는 월트디즈니가 11월 초 한국에 선보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마블 시리즈 등 디즈니 핵심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가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모바일에서는 LG유플러스가 KT가 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디즈니플러스 체험존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디즈니플러스 체험존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 실내외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일부 매장은 홈시네마존, 굿즈샵,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콘텐츠 체험과 함께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매장뿐 아니라 스키장, 강남역 등 일상 비일상의 틈과 같은 다양한 핵심 공간을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