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해 수출액이 1억달러(1185억원)를 넘어섰다.

하이트진로는 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억불 수출의 탑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 포장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주류 상품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주류 상품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소주 등 주류 상품을 해외에 1억달러 이상 수출했다. 참이슬 판매의 활약으로 1천만달러 이상 수출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브랜드 탑’도 함께 수상했다. 세계 주류시장에서 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 실적을 향상하고 한국 주류 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가 ‘산업 포장’을 받았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진로(JINRO)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K-주류문화를 선도해 세계인들이 진로 소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