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6일 서울 압구정에 쇼룸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압구정 머스트잇 신사옥 건물 1층에 위치했다.

오프라인 쇼룸 / 머스트잇
오프라인 쇼룸 / 머스트잇
머스트잇은 50개 브랜드의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6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이번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온라인 채널과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쇼룸은 온라인 명품 시장의 확대와 함께 지속돼 온 체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