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반도체(DS) 부문장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

김기남 신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 삼성전자
김기남 신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 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 고도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감안해 김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맡아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