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커머스 발란은 11월 거래액이 57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10월, 11월 두 달간 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순 방문자(MAU)는 600만명, 누적 앱설치는 200만건을 기록했다. 발란 내 평균 객단가도 60만원이다.

발란은 2022년 거래액 목표를 기존 8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발란에 따르면 명품 온라인 커머스의 현재 거래액 순위는 2020년 기준 파페치가 3조6000억원으로 1위,
네타포르테가 1조원, 마이테레사 8000억원, 매치스패션 6500억원, 센스닷컴 5800억원 순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