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가 ‘AI 서밋 서울 2021’에 부스를 마련하고, 3D 라이더 데이터 수집 가공 자동화 데모 시연 및 ‘블랙올리브(blackolive)‘의 최신 기능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AI 서밋 서울'은 국내외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글로벌 지식 포럼으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테스트웍스가 ‘AI 서밋 서울 2021’에 부스를 마련했다.  /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AI 서밋 서울 2021’에 부스를 마련했다. /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부스에서 선보이는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과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고도화된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다.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김형복 AI 연구원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Track C - AI Technology에서 ‘AI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Good Data를 확보하라’를 주제로 AI 비즈니스 데이터의 차별화 방안과 실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소개한다.

김형복 AI 연구원은 "신경망 모델 튜닝을 통한 AI 성능 향상이 한계치에 도달한 시점에서 이제는 데이터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AI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차세대 AI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품질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