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AI전화 ‘비토'를 운영하는 리턴제로가 고객상담 전문 기업 CS쉐어링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AI컨택센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2022년 상반기 내에 고객으로부터 인입되는 간단한 질문에 응대할 수 있는 ‘무인접수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녹취 기반 인사이트 도출 등 AI컨택센터 기능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는 "CS쉐어링과 함께 고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AI CS대행 서비스를 개발 및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음성인식 기술로 산업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