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종합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 골드회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드회원제는 데일리호텔이 올해 6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출시했다. 기존 단일 회원등급을 실버(SILVER), 골드(GOLD)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혜택, 포인트 적립률 등 리워드를 차등 지급한다.

데일리호텔 골드회원은 월평균 25% 증가했다. 골드회원 재구매 비중은 기본 등급인 실버회원 대비 9배 이상, 월평균 구매 횟수는 30% 이상 높다. 이는 결제액의 3%(최대 2000원)를 포인트로 무한 적립해주는 등 골드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