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카사(Kasa)에 전략적 투자 단행

박소영 기자
입력 2021.12.14 10:14
위메이드는 스타트업 ‘카사(Kasa)’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카사는 소액으로 상업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프롭테크란 부동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2018년 4월 출범한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정식 인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1호 건물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최근 3호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까지 공모를 마쳤다.

카사는 최근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수익증권 공모(CMS) 및 2차 거래(RMO)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2022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에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카사는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댑스는 NFT와 더불어 모든 실물 자산의 미래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투자로 두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에서 포괄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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