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지원 프로그램 ‘실전! 투자유치 Navigator’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주기업 데모데이 현장 /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데모데이 현장 /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지난 15일 종료된 ‘실전! 투자유치 Navigator’ 투자지원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소속 입주기업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IR 피칭덱 점검 및 멘토링, 개별 기업 투자단계에 맞는 1:1 컨설팅,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 및 기관 대상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각 기업 이슈에 맞는 맞춤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개 기업이 현재 투자기관과 긍정적인 지원 검토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단계부터 투자유치까지 기업의 생애 주기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공간과 창업전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