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특화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7.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초당 300㎐의 주사율을 적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배터리는 93와트시(Wh)로 대용량이고 제품 무게는 2.7㎏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21.4㎜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의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LG전자는 내년 1월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을 순차 출시한다.
서영재 LG전자 IT사업부장(전무)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신제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