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대체불가토큰(NFT)’과 ‘데브시스터즈’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
‘메타버스’ 테마는 107.79% 오르며 상승률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게임 등 콘텐츠 분야뿐 아니라 교육·의료·업무 플랫폼 등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에 집중하겠다며 2021년 10월 ‘메타’로 사명을 바꾸기도 했다. 다음은 ‘비철금속-알루미늄’이 4위, ‘원자력’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률 2위는 504.54% 오른 ‘위지윅스튜디오’가 차지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등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한국비엔씨’, ‘한전기술’,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효성첨단소재’, ‘서울옥션’, ‘액션스퀘어’, ‘컴투스홀딩스’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국정 기자 summe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