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1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품 1000박스, 어르신들을 위해서 스틱커피와 커피믹스 500박스 등 1억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올해도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