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2021년 중고나라 사기 피해 접수 현황을 확인한 결과 사기 피해 접수건이 전년 대비 72% 이상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중고나라에 접수된 사기피해 접수 건수는 현재 월평균 540건 수준이며 2020년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가 목표로 삼았던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위한 전사적인 오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거두기 시작했다. 2022년 중고거래 플랫폼의 주도권은 누가 가장 안전한 플랫폼으로 도약하는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고나라는 올해 더 안전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 신규 서비스 출시, 인력 투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