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인 유플러스(U+)알뜰모바일은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인 바로고와 손잡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 플랫폼 종사자가 빠르게 증가한 만큼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라이더는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수행하기에 누구보다 통신 서비스에 큰 영향을 받는다.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자 바로고와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