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NHN Dooray)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시장 진출에 나선다.

NHN두레이는 6일 기업형 종합 SaaS 솔루션을 선보인다. SaaS형 솔루션은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신규 기능과 서비스가 반영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고객사 차원에서 자원 관리가 필요치 않다. NHN두레이는 향후 주 52시간에 맞는 근태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협업툴 두레이 이미지/ NHN두레이
협업툴 두레이 이미지/ NHN두레이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 전사 적용에 이어 사내 포털 홈과 전자결재 기능을 추가로 도입한 HDC 현대산업개발은 SaaS 솔루션 적용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NHN두레이는 설명했다.

백창열 대표는 "협업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더해 기업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다"며 "NHN두레이는 대기업이 지닌 고민을 읽고 해결할 수 있는 기업용 올인원 SaaS 솔루션뿐만 아니라 NHN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