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해 영업이익에서 681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21.0% 줄어든 결과다. 같은 기준 매출은 20.7% 늘어난 21조89억원이다.
LG전자는 "MC(휴대폰) 사업 부문의 생산과 판매 종료에 따라 2분기부터 중단 영업 손익으로 분류됐다"며 "상기 실적 전망치는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전망 정보로서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공시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