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관리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제공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는 히만슈 팔슐레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너스톤을 소유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 그룹(이하 클리어레이크)의 베다드 에그발리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와 프라샨트 메로트라파트너는 선임 배경에 대해 "팔슐레 신임 CEO가 코너스톤 경영진의 일원으로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팔슐레 신임 CEO는 경험이 풍부한 SW 업계 리더로 가장 최근에는 에피코르 소프트웨어에서 제품 혁신과 고객 성공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인수-후-개발 전략을 동시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클리어레이크 측은 팔슐레 신임 CEO가 그 동안의 경력을 통해 쌓은 운영 경험은 클리어레이크의 코너스톤에 대한 투자 방향과 잘 부합하며 따라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팔슐레 CEO는 35년 이상 제품, 기술과 마케팅 조직을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코너스톤에 합류하기 전 에피코르 소프트웨어 회장, 채널 어드바이저 및 칼라브리오 이사회 임원, 세이지 테크놀로지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팔슐레 CEO는 "팀원들,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HCM 기술, 인공지능(AI), 데이터와 콘텐츠 혁신을 선도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확대해 코너스톤의 고객이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고 번영하는 놀라운 조직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