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7일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KT&G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7개 창업팀 배출,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