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는 18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환자의 의료정보 관리 편의성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강점인 암호화를 더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향후 환자들의 건강 및 의료 정보 등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그간 쌓아온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 보관을 우선으로 한 의료데이터의 통합적 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