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가 운영하는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해 세계 모바일 소비자가 가장 많이 소비한 앱 6위에 올랐다.
픽코마는 세계 최대의 만화 시장을 보유한 일본에서 디지털 만화와 웹소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인기 웹툰(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철저한 현지 시장 및 이용자 분석과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파트너십 유지가 성장의 요인이다"라며 "진출 예정인 프랑스에서도 현지 이용자와 파트너의 신뢰를 쌓는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