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와 코맥스가 주관하는 제26회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더엔젤브릿지가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더엔젤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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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엔젤브릿지가 선보인 창업 아이템은 ‘TAB(비상장주식 간편투자 및 투자권리 거래소 플랫폼)’이다.

최연소 법무사였던 이은상 더엔젤브릿지 대표는 창업자의 길에 도전하면서 보다 진취적인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더엔젤브릿지의 이은상 CEO, 이윤호 CIO, 허재 CTO, 정동민 팀장. / 더엔젤브릿지
(왼쪽부터) 더엔젤브릿지의 이은상 CEO, 이윤호 CIO, 허재 CTO, 정동민 팀장. / 더엔젤브릿지
이은상 대표는 "중소기업 법률 자문과 상업 등기 등 기존에 홀로 주력했던 업무를 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청년창업에 도전했다"라며 "평소 비상장기업이 지닌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비상장기업을 둘러싼 투자 절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창업을 결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원 또한 저와 같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제 역량을 뽐내던 정예멤버였다는 점이 수상의 이유이자 우리 회사의 자부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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