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망 2022] AI분야 산학연 한자리에, 인공지능 전망 2022 웨비나 성료(종합)

이윤정 기자
입력 2022.02.10 17:44 수정 2022.02.10 17:51
"산업체들이 인공지능(AI)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직간접적인 수익으로 연계시키는 단계, 즉, 이것을 AI트랜스폼이라 부른다면, 국내외를 통틀어 볼 때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은 AI트랜스폼에 필요한 실용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까?"

IT조선은 10일 AI 분야 산학연 대표주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전망 2022’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AI기술의 현황과 적용 사례 등을 통해 AI 산업화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현규 인공지능사업단장,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연구센터장인 최준균 교수,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대표,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가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의 현황을 짚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기조강연 후 이어진 패널토의에서 진행을 맡은 김두현 건국대 교수는 AI를 활용해 수익을 내기 위해 AI 기술 정책 초안부터 원천기술 개발이 아닌 적용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두현 건국대학교 교수,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국장),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AI사업단장(AI·데이터 PM), 최준균 KAIST 교수·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장,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정우진 디지털엑스원 대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전망 웨비나 2022’에서 ‘AI의 산업화 점검'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 IT조선
이에 대해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AI사업 단장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을 봤을 때 생산 현장에 AI를 적용해 활용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하다"며 "원천기술을 개발할 때 산업체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검증도 함께 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용성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최준균 교수는 "일반 기업에서 활용하기 위해 우선은 쉬운 기술을 만들어야 한다"며 민간에서도 크레이이티브한 양질의 인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명 국장은 "우리나라도 학교가 과감하게 관련 고급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판을 다시 한번 과감하게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오후 세션은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2021’ 수상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인공지능대상 2021’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한 메가존클라우드가 메가존, 메가존디지털과 AI 기반의 기업 디지털전환 접근 전략과 사례, 기획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AI 등을 주제로 성공적인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세션2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2021’에서 AI데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가 강연 포문을 열었다. 윤석원 대표는 ‘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서 스포츠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프존 안웅기 GDR사업부 상무, 인큐베이팅 부문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AI양재허브 윤종영 센터장, 교육서비스 부문 밀당영어 박찬용 대표가 발표를 이어갔다.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원격소프트웨어 부문 대상 수상사인 알서포트가 리모트 미팅 1년 연간 라이선스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오드컨셉은 자사 로고가 새겨진 외장배터리 등을 제공했다. IT전문 도서 출판사인 한빛미디어에서는 ‘AI로 일하는 기술(장동인 지음)’을 지원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전망 2022’ 웨비나 영상은 유튜브채널 테크잼연구소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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