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와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KEMF)은 2월 15일 오후 8시부터 ‘CEO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웨비나(인터넷상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경영학회와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KEMF)이 개최하는 ‘CEO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전략’ 웨비나 포스터. /대한경영학회 제공
대한경영학회와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KEMF)이 개최하는 ‘CEO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전략’ 웨비나 포스터. /대한경영학회 제공
이날 웨비나는 김민경 한국디지털진흥원 대표가 나와 CEO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대표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체 특강, 공무원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다.

KEMF는 2022년 1월 18일 출범했다. ESG(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와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총 53개의 학회, 기업, 협회 등이 함께 한다. 포럼 의장은 대한경영학회장인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문형남 학회장은 "대한경영학회를 중심으로 ESG·메타버스 경영 실천, 민간 주도의 정책 제안을 위한 웨비나, 컨퍼런스, 세미나, 강연 및 토론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회원 및 협력 기관들과의 협업과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ESG 또는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매월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임국정 기자 summe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