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황 선수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흐르는 대로 그렇지만 방향은 내 마음대로'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최 선수는 남은 경기 일정 '3000m Relay(계주), 1500m'라는 글을 쓰며 갤럭시 S22+(플러스)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2021년 7월 도쿄올림픽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팀 갤럭시를 운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 내에 자사의 모바일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선수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25일 공식 출시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태블릿 기기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웨어러블 기기, 각종 액세서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