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황대헌 선수가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습 / 인스타그램
황대헌 선수가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습 / 인스타그램
황대헌·최민정 선수는 12일 베이징 선수촌 내 체험공간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3장씩 올렸다.

황 선수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흐르는 대로 그렇지만 방향은 내 마음대로'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최 선수는 남은 경기 일정 '3000m Relay(계주), 1500m'라는 글을 쓰며 갤럭시 S22+(플러스)를 체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민정 선수가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습 / 인스타그램
최민정 선수가 ‘삼성 선수 라운지’(Samsung Athletes Lounge)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모습 / 인스타그램
이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 15명으로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의 멤버다. 갤럭시 Z 플립3를 이용하고 있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2021년 7월 도쿄올림픽에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팀 갤럭시를 운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촌 내에 자사의 모바일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선수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25일 공식 출시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태블릿 기기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웨어러블 기기, 각종 액세서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