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신 기술들을 가장 먼저 적용시킨 브랜드 대표 세단이다. 올해 초 돌아온 ‘2022년형 파사트 GT’는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경쟁 독일 세단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첨단 기능과 편의 사양들을 풀옵션급으로 갖췄다.
2022년형 파사트 GT는 최첨단 시스템과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모두 갖췄음에도 300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2022년형 파사트 GT 전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통합 주행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는 폭스바겐 브랜드 모델 최초로 파사트 GT에 도입된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움직이지 않고
가볍게 스티어링 휠을 잡는 것 만으로도 터치를 감지해 보다 쉽게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장 진일보한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 IQ.라이트’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부터 통풍·열선 시트까지, 한국인 선호 사양 가득
2022년형 파사트 GT는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무선 앱 커넥트를 통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음성 인식 차량컨트롤 등이 가능해졌다.
4모션 모델에는 스마트한 주차 보조 기능들이 추가로 탑재된다. 주차 시 전 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가 지원된다.
차세대 EA288 evo 엔진으로 더욱 향상된 파워와 연료 효율성
2022년형 파사트 GT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80%까지 저감시킨다.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3600~4100rpm)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40.8㎏/m의
강력한 최대 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첨단 시스템 및 선호 옵션 모두 탑재, 38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한 가성비 최강 독일 세단
이 같은 최첨단 시스템과 편의 사항이 모두 집약된 2022년형 파사트 GT는 비슷한 옵션의 경쟁 독일 세단 모델은 물론 그랜저와 같은 국산 중형 세단 모델과 견주어도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강화된 상품성의 2022년형 파사트 GT의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1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