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18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안 생활이 일상화된 ‘집콕족’을 겨냥해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동작, 조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센터가 부착된 자동 분사 방향제다. 센서 앞 움직임(모션모드) 또는 시간 간격(타이머모드)에 따라 분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 / LG생활건강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 / LG생활건강
모션모드는 최대 1.5m 앞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분사한다. 스마트센서가 자동으로 공간의 조도를 인식해 늦은 밤이나 어두워진 공간에서는 작동이 멈춰 비효율적인 분사를 방지한다. 타이머모드는 15분, 30분, 60분 등 총 3단계로 분사 시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집콕 라이프에 맞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화이트 계열의 심플한 디자인에 집안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17㎝ 높이 크기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션샤인 피치향’과 ‘화이트 로즈향’ 2가지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