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월 한달 간 수원화성, 대전 동춘당, 인천향교, 부산 금정산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해 전국 1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000만원 기금을 전달했다. 18일 부산 금정산성에서도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연중 지역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