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축구 스타 손흥민의 세리머니 제스처를 담은 대체불가능토큰(NFT, Non Fungible Token) 컬렉션 ‘메타 손흥민’이 3월 출시된다.

NFTSTAR는 손흥민 선수와 독점 계약을 통해 메타 손흥민 NFT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NFTSTAR는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통합 NFT 플랫폼이다.

메타 손흥민 컬렉션은 다양한 배경에서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제스처를 담았다. 총 1만800개의 고유한 NFT로 구성된다. 손흥민 선수의 탄생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1만80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NFTSTAR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스타와 협업해 그들이 가진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NFT 컬렉션 및 메타버스 속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현재 NFTSTAR와 독점 계약을 맺은 스포츠 선수로는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 NBA MVP 2회의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미식축구 러닝백 크리스찬 맥카프리 그리고 포르투갈 축구 전설 루이스 피구 등이 있다.

NFTSTAR 관계자는 "메타 손흥민 NFT 컬렉션을 시작으로 유명 스포츠 선수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협업해 이들이 가진 고유의 스토리를 메타버스 속에 녹여내겠다"며 "스타와 팬들이 더 긴밀하게 소통해 팬 경험 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