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3일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왼쪽)과 박강수 골프존 대표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골프존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왼쪽)과 박강수 골프존 대표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골프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6개의 ‘GTOUR’ 정규 대회와 오는 26일 열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벤트 대회(한·중·일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후원을 시작으로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존은 자사의 스크린 및 디지털 플랫폼 채널(APP, WEB)을 활용해 신한금융투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이번 신한금융투자와 업무 협약이 상호 간의 협력 및 교류 강화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크린골프 대회 저변 확대 및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골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