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연구개발본부장인 박정국 사장과 국내생산담당 이동석 부사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3일 공시를 통해 3월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 회장과 박 사장,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해 사내이사 임기가 끝나 재신임 예정이며 박 사장과 이 부사장은 알버트 비어만 전 사장(연구개발본부장)과 하언태 전 사장(국내생산담당 겸 울산공장장)의 후임이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